저는 2012년도 즈음에 몇 차례 토플을 본 경험이 있고, 2020년에 다시 토플을 두 차례 치루었습니다. 그 사이에 토플 응시료가 계속 올라가고, 새로운 문제 유형도 나오고, 문항 수가 줄었는데요 제가 시험을 준비하면서 느낀 2019년 이후의 토플 문제 체감 난이도와 채점 기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스피킹과 라이팅 채점 기준이 많이 까다로워졌다고 생각합니다. 기준도 까다로워지고, 감점도 더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스피킹이 26점이 나왔는데, 스피킹 첫번째 문제에서 한 두 단어 정도 말이 꼬였고, 세 번짼가 네 번째 문제에서 구문 단위로 말이 꼬여서 그걸 수습하느라 5초 가량을 낭비했더니 26점이 나왔습니다. 말실수를 한 부분 말고는 전부 만족스러운 답변을 했다고 생각하고 시험장에서 나왔는데, 말..